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회장 김성찬)가 23일 강서면옥에서 임시이사회(이사장 이인영)를 열고 7월2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 총연합회 이사회 참석 및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전개하는 ‘한 업소 한 아동돕기 캠페인’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성찬 회장은 “어린이 돕기는 저렴한 비용으로 한인 사업자들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봉사활동”이라며 월드비전의 ‘지구촌 사랑나눔의 집 캠페인’을 소개했다.
세탁협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소를 직접 방문, 후원자 인증 액자를 업소에 전시하는 사진을 찍어 본보에 소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보가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벌이는 ‘지구촌 사랑나눔의 집’ 캠페인에는 세탁협이 워싱턴 지역에서 단체로는 최초로 공동 조인했다.
서울 잠실호텔에서 2박3일간 열리는 총연 이사회에는 워싱턴 지역의16명을 비롯 전국에서 200- 30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한동철 가요대회 준비위원장은 “지난 12일 열린 세탁회원 가족 가요열창대회가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큰 성과를 올렸다”며 “세탁인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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