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남가주 다일의 밤’에서 베데스다 4중주단이 연주하고 있다.
‘남가주 다일의 밤’
150여명 모여 성황
한국의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를 후원하는 남가주다일공동체(대표 김태경 목사)는 26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제 1회 ‘남가주 다일의 밤‘을 개최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남가주 다일의 밤에서 한국 다일공동체 설립자 최일도 목사는 “다일공동체의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남가주 지역 후원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공감하고 참사랑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술 안에 살아숨쉬는 삶의 진정한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현악 4중주단’으로 불리는 베네스다 4중주단이 특별 출연, 차인홍(바이얼린 미 라이트주립대 교수), 이강일(바이얼린 수원시립 교향악단 단원), 신종호(비올라 구리시 교향악단 음악감독), 이종현(첼로 대전시립 교향악단 단원) 등 4명의 장애자 단원들이 아름답고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김태경 목사는 “빈민구제와 치유사역은 확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일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한국의 다일공동체와 다일복지재단의 사역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미국내 노숙자 재활사업 및 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문화 사역에 힘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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