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기총회

북가주 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회장 최명환)는 지난 13일(수) 서니베일 대성장로교회에서 제4차 연차총회를 갖고 최명환 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유임시켰다. 이 단체는 총회에 앞서 예배부장인 박노수 목사의 사회로 7월 예배를 실시했으며 이 단체 회장이기도 한 최명환 목사가 ‘성경에 기록된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총회에는 25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회계 및 감사보고에 이어 고재곤 총무가 예배부, 교양부, 친교부, 선교부의 지난해 업무를 일괄적으로 보고했다. 최명환 회장은 “지난 3년간은 우리 단체에 있어 사실상 준비기간이었다”며 “이제 우리의 믿음생활과 인생경험을 통해 뒤따르는 후진과 후손들에게 무언가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원선거에 있어 신임회장에는 최명환 현 회장을 유임됐으며 임원진은 추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유호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