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가수 장미경씨, 내달 남가주 순회공연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CCM 가수 장미경(47)씨가 오는 8월 한 달 동안 남가주지역 교회와 단체에서 공연을 갖는다.
서울대 성악가를 졸업한 장씨는 1집 ‘하나님의 손길’과 2집 ‘하나님의 약속’을 발표해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독실한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난 장씨는 고등학생이었던 1974년 당시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집회에서 찬양에 매료돼 성악과로 진학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음악훈련을 받은 적이 없던 터에 누구도 제가 성악을 전공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라며 “하지만 찬양 드리고 싶은 열정으로 끈질기게 기도하고 연습해 대학에 입학했고, 학교 다니면서는 거의 매주 교회에서 찬양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가꿔왔다”고 말했다.
1981년 결혼과 함께 미국에 온 장씨는 남편의 직장을 따라 미국 6개 주를 옮겨 다니며 미국교회와 한인교회 합창단에서 꾸준히 찬양하며 음악활동을 했다. 2002년 첫 앨범 발표 후 본격적인 찬양사역을 펼치고 있는 장씨는 국내외 교회들과 해외유학생수련회인 코스타와 이랜드수련회 등 많은 선교단체와 모임의 찬양간증 집회에 참여해 왔다.
8월 LA지역 공연일정은 5일 새들백한인교회, 7일 새생명장로교회, 12일 한양장로교회, 15~17일 미주 커피브레이크 리더수련회, 21일 죠이휄로십교회이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화 (714) 889-8842 또는 이메일 mickiepark91 @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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