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및 홍삼 세미나에 2백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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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인삼공사 북가주 총판이 주최한 세미나에 2백여명의 한인이 몰렸다.
총판은 지난 28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산타클라라 금봉황 중식당에서 KT&G 중앙연구원 인삼연구소 책임연구원인 박종대 박사를 초청해 인삼의 효능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학재학시부터 인삼만을 고집해 연구해온 ‘인삼전문가’인 박 박사는 ‘고려인삼의 효능 우수성에 대한 최신연구’세미나를 통해 인삼 사포닌 성분의 약리효능 및 인삼의 현대과학적 임상효능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인삼은 기허(氣虛)에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보기약”이라며 “고려인삼이 세계 제일의 보기(補氣)약”이라고 말했다. 기(氣)란 인체 각 계통기관의 생리적 조절 기능이자 생명 에너지이며 기허는 이러한 생리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그는 인삼에 포함된 성분들을 설명하며 인삼의 약리효능에 대해 언급했다. 자료에 따르면 인삼은 항피로, 면역활성 증진, 항혈전, 기억학습, 성기능 개선,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또한 암세포의 정상세포로의 분화유도 및 간손상 보호 효과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부각되는 고려인삼의 주요 효능으로 암예방효과 및 당뇨병, 고지혈 질환, 순환기 질환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그는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위암 및 대장암을 포함한 소화기계암 환자에게 홍삼을 투여해 면역기능이 회복되는 등 보조치료제로의 유용성이 인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주)한국인삼공사 북가주 총판측은 “6년근 홍삼은 혈압, 항 위궤양 및 항염증, 성기능 장애개선, 갱년기 장애개선, 간기능 항진, 노화억제, 어린이 성장발육, 당뇨개선 등의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문의: 408 985 1616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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