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자동차 경주대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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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다운타운에서 지난 29일(금) ‘산호세 테일러 우드로우 그랑프리(Talyor Woodrow Grand Prix of San Jose)’가 개막됐다.
이 대회에 참가 및 관람을 위해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호세 다운타운에서는 29일(금) 오전 일찍부터 경찰 및 대회 관계자들이 경기장 주변 정리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대회 출발점과 도착점은 산호세 컨벤션 센터 알마델 블로버드 쪽 주차장 입구로 경주차량은 알마덴 블로버드를 출발해 호텔 디안자 앞에서 유턴하여 파크 에비뉴, 테크 뮤지엄, 마켓 스트리트, 발바흐 스트리트를 지나 다시 알마덴 블로버드로 돌아오게 된다. 구간은 1.6마일로 경주차량은 총 11번의 턴을 해야 한다.
대회는 이 날 오전 7시 도요타 아틀란틱의 테크니컬 인스펙션을 시작으로 8시경 U.S 투어링 경주시범이 이어졌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포뮬러 D. 드리프팅 이벤트도 진행됐다.
대회 이틀째인 30일(토)은 오전 7시 15분부터 시작되고 인스펙션, 연습경주 등이 이어지며 오후 4시부터는 트랜스-암 레이스(70 laps 또는 75분)가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31일(일) 오전 11시에는 도요타 아틀란틱 레이스(45 laps 또는 50분)가 진행되며 오후 2시에 이번 대회 주경기인 ‘테일러 우드로우 그랜드 프릭스’ 경주대회가 약 105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www.sanjosegrandprix.com
<유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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