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엔진 전략 컨퍼런스 & 엑스포 개막
8일부터 11일까지 산호세 컨벤션 센터
---
‘검색엔진 전략 컨퍼런스 앤드 엑스포(Search engine strategies 2005 Conference & Expo)’가 8일(월) 산호세 맥키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됐다.
주피터 미디어 그룹이 주매년 주최하는 이 행사는 산호세,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등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도 개최되고 있다.
세계최대검색엔진 업체인 구글과 야후가 후원업체로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주요 검색엔진 관련 업체들이 총출동, 관련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검색엔진 활용방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케팅과 최적화’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특히 검색엔진을 기업홍보(PR) 및 광고, 리서치를 비롯한 기업마케팅의 중요한 툴로 이용하는 방법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첫날인 8일(월) ‘검색엔진 마케팅의 소개’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은 서치엔진워치닷컴(www.SearchEngineWatch.com)의 대니 설리반씨는 “세계 검색엔진 시장은 구글, 야후, MSN 등 3개 기업이 독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들 웹사이트의 검색기능에 대해 자세히 연구하면 기업의 PR 및 마케팅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날 설리반씨는 세계 주요 웹사이트들의 검색엔진의 기능 및 검색결과 등을 실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그는 “각 웹사이트들이 제공하는 무료 리스팅 제도를 적극 이용하되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에도 너무 인색하지 말라”며 “무엇보다 자사의 고객군을 잘 판단해 그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검색엔진을 잘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유호곤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