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아태계가 오는 10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버지니아 총선 후보자 포럼’ 행사에는 유권자 등록 및 투표기 사용 설명회가 함께 열린다.
포럼 준비위는 30일 저녁 훼어팩스의 미주동포전국협회 사무실에서 가진 모임에서 “훼어팩스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컴퓨터 투표기를 행사장내에 설치, 투표기 사용에 대해 안내하며 포럼 준비위는 부스를 설치, 유권자 등록을 돕는다”고 밝혔다.
11월 8일 실시되는 버지니아 총선의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10월 11일.
이번 포럼에는 파츠 주지사 후보(무소속), 레슬리 번 부지사 후보(민주), 비비안 왓츠 주하원 등 민주, 공화 양당의 정치인 20여명이 참석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포럼에는 후보자들의 정견발표와 공개 질의·응답 순서가 있으며 오후 5시부터 6시30분에는 후보자들과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리셉션이 마련된다.
아태계 16개 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한인연합회, 북버지니아한인회,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한미연합회, 시민연맹, 한미여성재단, 미주동포전국협회, 중앙씨니어센터 등 8개 한인단체가 참가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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