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협의회
내달 통일아카데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각지역 협의회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12기부터 위원 수시 충원을 상례화시켰다.
사무처 지침에 따르면 지역협의회장이 추천권을 갖고 부족한 인원을 충원, 최초 배정된 각 협의회 정원수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의서를 제출하지않아 2명의 결원이 발생한 LA민주평통(회장 신남호)도 회장 중심하에 7인 선정위원회를 구성, 내달 5일까지 후보 2명을 추천할 예정이다.
신남회 회장은 “여론을 충분히 수렴, 평통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사를 추천하겠다”며 “12기위원 후보신청자중 탈락했던 인사들이 우선 고려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A평통은 평통에 대한 한인사회의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고 본연의 기능을 활성화하며 위원간 화합을 위해 ‘제1차 통일아카데미 및 수련회’를 내달 14-15일 이틀간 놀웍 매리엇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황인관 브레드리대 명예교수, 서대숙 클레어몬트대 석좌교수, 유철 USC 한국프로젝트 연구원 등이 한반도 및 북핵 문제들에 관해 강연회를 갖는다.
<황성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