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링컨센터 엘리스 털리 홀
‘대지의 눈물’이라는 공연을 통해 정신대 할머니 돕기에 앞장선 가수 홍순관씨가 오는 10월11일 저녁 8시,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평화센터건립기금 모금 공연을 갖습니다.
‘춤추는 평화(Dancing with Peace)’를 주제로 막이 오르는 이번 공연에서 홍씨는 국악노래와 뮤지컬, 동요, 가스펠, 시 노래 등의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입니다.일본과 미국, 중국, 독일 등지를 순회하며 이와 관련된 다수의 공연을 갖고 민족의식 고취에 일조하고 있는 홍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해방 6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평화센터 건립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홍순관씨와 피아니스트 한경수씨, 비올리스트 김정연씨, 퓨전국악연주팀 ‘The 림’ 등이 함께 출연하는 ‘춤추는 평화’는 노래와 평화이야기 그리고 동화로 만들어진 영상이야기 등 총 9개의 노래 이야기로 구성됩니다. 특히 분단과 시대의 아픔을 평화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영상을 통해 공연의 볼거리를 더해 미 주류사회에 평화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한편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평화센터건립기금모금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 한인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10월11일 저녁 8시
■장소: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입장권: 30, 50, 70달러
■문의: 917-37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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