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대비책 보완
영사 콜센터 운영과
구호 체계등 재검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 파키스탄 대지진 등 잇단 자연재해 발생을 계기로 LA총영사관이 비상대책 보완에 나섰다.
총영사관은 지진대에 위치한 남가주의 지역적 특성과 관련, 주재국 정부 및 한인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지난 카트리나 당시 가동됐던 본국 신속대응팀과 영사 콜센터 운영을 재점검하고 있다. 또 기존에 마련해 놓은 비상대책의 현실화를 위해 지난 카트리나 재해 당시 현장에서 활동했던 유민 공보관을 통해 지원 및 구호활동을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종 재난시 가장 문제가 되는 통신수단 두절에 대비, 가능한 통신시스템 확보방안도 연구중이며, 주재국 각 정부기관들과의 연락처 및 담당자에 관한 정보를 가장 최근 것으로 바꾸고 있다.
총영사관은 현재 비상사태 발생시에 대비, ▲총영사 지휘하에 공관 5층 회의실을 상황실로 바꾸고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전파 ▲주재국 정부기관 채널 가동 ▲본국정부와 협의 체제 가동 ▲직간접적인 한인사회 지원 등 5단계 대책을 준비해 놓았다.
이와 함께 한인단체들과의 유기적 협조 및연락체계 구축, 신속한 지원활동을 위한 활발한 논의도 추진할 방침이다.
공관 관계자는 “재난 발생시 공관의 활동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지만 가능한 범위내에서 교민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입체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게 우리의 입장”이라며 “다각적인 검토와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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