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동창회 식사제공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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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은 ‘2005년 밀알의 밤’ 행사를 통해 마련된 3대의 휠체어를 25일(화) 오후 7시 세계침례교회에서 열린 화요모임에서 문소영, 김대현 장애우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휠체어를 기증받은 김대현 장애우는 “그동안 농구를 하기 위해 빌려 쓰던 낡은 휠체어에서 벗어나 함께 마음껏 시합할 수 있는 특수 휠체어를 기증받아 더없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가주이화여대동창회 이사회는 이날 김영자 이사장 등 10여명의 이사진이 참가한 가운데 밀알선교단 장애우 15명, 비장애우 단원 35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밀알선교단의 천정구 목사는 이번에 식사제공 봉사를 한 북가주이화여대동창회 이사회 측에 감사를 표하고 “밀알선교단의 화요모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이처럼 식사제공 등의 봉사를 해줄 단체나 개인의 참여도 앞으로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밀알선교단은 앞으로 밀알장학회를 만들어 장애우 학생들에게 학비와 생활비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밀알선교단 천정구 목사의 연락처는 (408) 605-2134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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