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대표 김영식)이 북가주 한인사회 최초로 ‘팩토링 서비스(Factoring Service)’를 실시할 예정이다.
팩토링 서비스란 인보이스를 담보로 한 융자 프로그램으로 우리금융은 LA의 팩토링 서비스 전문기업인 제너럴금융(General Business Credit, 회장 강성진)과 제휴, 북가주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융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인보이스를 담보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을 하고 결재가 되기 전까지 인보이스 금액의 60-80%를 융자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자금 회전이 용이하고 융자 수수료에 지불보험 비용이 포함되므로 대금을 받지 못할 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팩토링 서비스는 주류사회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금융사업 분야로 LA 동포사회에는 의류, 식품업계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제너럴 금융의 강성진 회장은 “팩토링 서비스는 주로 주류사회 기업들에 납품을 하는 한인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융자 방식”이라 소개했다.
한편 우리금융의 김영식 대표는 “앞으로 북가주지역에 팩토링 서비스를 활성화해 한인사회 기업인들의 원할한 자금운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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