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 친구 덕 갠슬러를 차기 메릴랜드 법무장관으로!”
올 11월 메릴랜드 선거를 앞두고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는 10일 저녁 포토맥의 최정범 워싱턴정신대대책위원회 이사장 자택에서 MD주 법무장관에 출마한 덕 갠슬러 후보 후원회를 열었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의 신근교 회장, 시민연맹의 변종서 회장, 최정범씨 등이 중국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후원회에는 문흥택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김영창 워싱턴한인상공회의 회장 등 한인 30여명이 참석, 갠슬러 후보 지지에 나섰다.
최정범씨는 환영사를 통해 “갠슬러 현 몽고메리카운티 검사장은 한인 및 아태계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소개했으며 신근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갠슬러 검사장은 정치인들 중 한인을 가장 많이 이해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변종서 회장은 “갠슬러 검사장은 지니 조씨를 몽고메리 카운티 최초 한인 검사로 임명하고 뒤이어 패트릭 김씨를 한인 검사로 임명하는 등 아태계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쳐왔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갠슬러 후보는 이날 한인 및 아태계 우호 정책과 함께 갱 문제 해결, 체사픽 베이 오염 문제 해결,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범죄 퇴치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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