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 경기도와 버지니아주 간의 교류가 활발해 질 전망이다.
손학규 경기도 지사는 올 4월 버지니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도 올 상반기 경기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팀 케인 지사는 리치몬드 시장시절 의정부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손 지사와 케인 주지사는 상호방문을 통해 경기도 테크노파크와 버지니아 IT 업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정 경기도 국제교류 담당자는 “경기도는 버지니아주와 IT관련 경제협력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경기도 테크노 파크와 버지니아 IT 업체간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노 파크는 산업자원부, 경기도, 안산시의 재정적 지원 아래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명지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6개 컨소시엄 대학이 연구인력 및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창업보육 및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97년 버지니아주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경기도청은 지난 14일 열린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 취임식 및 취임 파티에 황성태 경제국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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