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황인철)는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인 강영우 박사를 초청, 지난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신앙과 교육’ 비전 축제를 성대하게 펼쳤다.
강 박사는 ‘주님과 동행하면 불가능은 없다(20일 금요찬양예배)’ ‘고난의 은총: 인물이 되려면 인물을 만나야 한다(21일 새벽예배)’ ‘3C를 갖춘 섬기는 리더십(21일 저녁예배)’ ‘성공적인 자녀교육(22일 1부 예배)’ ‘모두가 성취자가 되는 하나님의 방법(22일 2부 예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꿈(22일 3부 예배)’ 등의 제목으로 총 5회에 걸쳐 강연하며 소년시절 닥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체험한 자신의 신앙 간증을 감명 깊게 들려줬다.
워싱턴 중앙 장로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는 강 박사는 마태복음 25장 14~30절에 기록된 달란트 비유를 예로 들어 ‘모두가 성취자가 되는 하나님의 방법’이란 제목의 강연에서 “누구나 성취자가 되고 승리할 수 있지만 인간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남들과의 비교 경쟁에서 불안해하지 말아야 성공적인 성취자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교경쟁은 열등감과 패배감만 남기기 때문이다.
대신 하나님이 자신에게 허락한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 목적과 실천 목적을 세우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목표를 향해 노력해 나갈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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