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조씨의 장편소설집 ‘네가 올 때까지’(대한 발행)가 나왔다. 소설의 주인공은 미 명문대를 수석 졸업한 입양아 출신의 한인 변호사. LA 한인사회에서 온갖 영예를 누리며 살던 주인공은 뜻밖의 살인 혐의로 8년형을 산 뒤 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목사가 되기로 했다는 것이 대략의 줄거리다. 저자는 지난해 뇌졸중으로 심장 기능이 멎고 의학적으로 회생불가능이라는 판정을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회생한 후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88년 본보 문예공모전 소설부분에 입상했던 그는 92년에는 4.29 폭동을 다룬 ‘우리들의 잃어버린 아메리칸 드림’으로 월간중앙 천만원 고료 넌픽션 공모전에도 당선됐었다. 이 책은‘접목시킨 나무들’‘그녀의 찻잔에 걸린 구름다리’에 이은 3번째 장편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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