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일 오전 11 시 33 분께 퀸즈 자마이카 서트핀 블러바드 89 애비뉴에 위치한 상업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에 입주해 있던 상점 5 곳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 200 여명에 의해 4시간3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밴윅 익스프레스 힐사이드 애비뉴 6 번 출구부터 힐사이드 애비뉴 153가까지 6시간 정도 부분적으로 차량 통행이 금지돼 주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파인 페어 슈퍼마켓, 엘 마리내르 커피샵, 수핀 법률 사무소, 99센트스토어, 카펫 와이드 웨어 하우스 등이 입주해 있다 .
뉴욕시 소방국 (FDNY) 공보국은 화재 발생 후 추가 화재 발생을 우려해 화재 발생 인근 3 블럭 내 있는 모든 상점과 사무실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며 오후 5시 현재 화재가 전부 진화됐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총 6명의 소방관과 3명의 경찰관, 1명의 시민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