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열릴 한인회장배 축구대회 참가팀이 16개 팀으로 대회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3일 열린 참가 대표자 모임에서 박창환 축구협회장은 “당초 4월초에 등록마감을 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외로 많은 팀이 몰려 일찍 마감을 했고 올해는 예선도 치러야할 정도”라며 커뮤니티의 호응에 기쁨을 표시했다. 지난해는 11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교회 소속으로 갈보리, 한빛, 베델, 팔로마, 늘푸른, 한미, 아름다운, 연합감리, 연합장로, 천주교회이며 일반팀은 메사 칼리지, SDSU 한인학생회, UCSD 한국어권 학생회(KOSCA), 과기협-UCSD 영어문화권 학생회(KASA) 연합, TJ 연합 등이다. 대진표 추첨은 4월2일 오후 4시, 대회 장소는 UCSD 구장이 유력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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