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재단(회장 김준택)이 백혈병 환자들을 보다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채혈 기관 인증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새생명재단은 22일 암전문의 엄규동 박사 뉴저지 진료실에서 미 골수 중앙관리소(National Marrow Donor Program) 산하의 HLA(Human Leukocyte Antigens) 등록(Registry) 강사를 초청, 채혈기관 인증을 위한 기본 교육을 이수 받았다.
HLA는 수집된 채혈을 미네소타의 미 골수 중앙관리소로 보내는 곳으로 채혈 캠페인을 도와주는 기관이다.
이날 웍샵에는 HLA의 훌리오 카시아와 대니엘 오비에오 강사는 채혈에 대한 의의, 필요성, 방법, 과정 등을 소개했다. 또 한국어로 된 포스터, 골스 기증에 대한 소책자와 HLA을 소개하는 전단지와 자료, 책자 등을 나눠줬다.
특히 이날 웍샵에서는 골수 분석을 위한 채혈을 대체할 새로운 테스트 방법인 면봉을 이용한 구강채취 방법(Buccal Swab Procedure)을 소개하는 등 새생명재단이 캠페인을 할 때 보다 편리하고 부담 적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도 강의했다.
HLA는 새생명재단의 그동안의 활동과 이날 웍샵 참여 모습을 지켜본 후 NMDP로 등록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2~3회 정도 채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새생명재단은 조만간 HLA와 채혈 캠페인을 실시하면 미국 전역에서 한인을 위한 골수 채취 캠페인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NMDP로부터 인증 받게 된다.한편 이날 웍샵에는 김준택 회장을 포함, 9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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