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이런 상황서 어떻게 했을까
정토회 지도법사인 법륜 스님이 ‘붓다를 만나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붓다, 나를 흔들다’(사진)를 펴냈다. 2005년 봄, 불교방송에서 마련한 100일 특별 법문에서 ‘부처님의 교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법문한 내용 중 32편을 추려 묶은 것이다.
법륜 스님은 교사로서의 붓다의 면모를 보여주고, 깨달은 사람으로서 지금의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 지 그 길을 구체적으로 밝혀준다. 붓다의 지혜를 오늘의 삶과 연결 지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것.
욕쟁이 아수린다카 이야기를 통해서는 화를 알아차리고 내려놓는 법을, 상사병이 난 비구에게는 몸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는 법을 일러준다. 또한 수행자로서, 여러 가지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험을 들려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깨우치고 있다.
자식을 잃었을 때, 분쟁이 생겼을 때 등 일상에서 언제든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로 괴로워한 사람들을 붓다는 어떻게 도왔을까? ‘붓다를 만나 변화된 사람들’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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