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0일 ‘북한 자유 주간‘ 행사에 참석키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는 한국 ‘피랍탈북인권연대‘(대표 도희윤) 관계자들이 오는 25일 뉴욕 맨하탄 소재 주유엔북한대표부(대사 박길연) 앞에서 북한 정권을 규탄하는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최근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뉴저지 거주 탈북자 마영애씨는 18일 “피랍탈북인권연대의 워싱턴D.C. 고문 배재현씨와 서로 연락하며 북한대표부 앞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주제는 탈북자, 납북자 문제와 북한 인권탄압을 비롯한 김정일 범죄 집단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성토하고 하루속히 이러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맨하탄 820 2애비뉴 건물 앞에서 진행될 이번 시위에는 마씨와 한국 ‘피랍탈북인권연대’ 관계자, ‘북한 자유 주간’ 행사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 북한 인권운동가 및 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랍탈북인권연대’는 지난달 31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탈북여성 실태보고 및 자선음악회’를 공동 개최해 북한 보위부의 고문으로 두 발이 절단된 탈북여성 박모씨가 탈북여성들의 비참한 실태를 고발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탈북자동지회’(대표 김성민), ‘납북자가족모임’(대표 최성룡) 등과 함께 한국에서 북한인권운동을 가장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단체들 가운데 하나다.<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