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을 본부로 전국 대도시 5개 지역에 지회를 마련한 ‘미주한국여성회(KAWO)’가 21일 뉴욕 플러싱에서 정식 발족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주 발기인 모임을 갖고 소셜 워커로 일하는 안젤라 정씨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13일(토) 오후 3시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정기 총회를 겸한 국제 경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 초대회장은 “미주한국여성회는 뉴욕을 포함해 미 전국은 물론 나아가 한국과 중국 등 대내외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여성의 위상 정립과 지위 향상, 여성 지도자 양성 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인사회내 기존의 타 유사단체들과 연계를 통해 소외여성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문제, 여성 직업훈련, 신규이민자 여성의 미국생활 정착 지원, 장학사업, 한국문화 교류 등의 다양한 사업들도 펼쳐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100여명의 일반 회원과 20명의 이사진을 확보하고 있는 미주한국여성회는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등 5개 대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18세 이상은 정회원으로, 18세 미만은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718-939-023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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