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이하 평통) 미주지역회의에 참가한 워싱턴 평통(회장 이용진)자문위원들이 4일 저녁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 남구 평통(회장 기광수)을 방문했다. 워싱턴 평통위원들은 이날 광주 남구 평통이 시내 프라도 호텔에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5일에는 5.18 민주화 묘역 참배 및 가사문학관, 소쇄원 등 지역 문화관광지를 둘러봤다.
환영식에서 이용진 회장은 “민주화 성역지인 광주를 워싱턴 평통위원들이 방문하게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양 지역협의회가 협력,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한국의 민주화 운동 당시 워싱턴 동포들의 조국의 민주화 열망 및 반독재 투쟁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회장과 기광수 광주 남구 평통회장은 기념패와 선물을 교환하며 양 지역협의회 간의 돈독한 우의를 재확인 했다.워싱턴과 광주 남구 지역협의회는 평통 9기인 지난 99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광주 방문에는 미주지역대회에 참가한 53명의 워싱턴 평통위원 중 2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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