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독일월드컵 뉴욕·뉴저지 합동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는 뉴욕대한체육회는 최병옥 뉴욕한인축구협회장을 합동응원단의 운영 본부장에 임명하고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5일 뉴욕대한체육회 사무실에서 제2차 확대 준비모임을 가진 뉴욕대한체육회 정경진 회장은 경과보고를 갖고 “뉴욕 한인, 체육인이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이번 합동응원전에 청소년, 노인 등을 비롯해 많은 한인들이 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자”며 하나로 뭉칠 것을 다짐했다. 최병옥 회장을 대신해 김종덕 수석부회장은 “축구인의 잔치인 월드컵인 만큼 축구인들이 나서 많은 봉사와 함께 질서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합동응원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행사의 진행,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총괄 지휘할 기획담당부회장에 라인기획 리차드 윤 대표를 임명했다. 리차드 윤 부회장은 지난 2002년 당시 서울플라자에서 열린 합동응원을 이끌어 이번 합동응원전에도 적임자로 추천되어 임명됐다.
한편, 뉴욕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가 합동응원전 준비를 공식 발표한 후 모 언론사의 응원전 발표에 대해 이날 참석자들은 “하나로 뭉쳐서 치러도 모자를 판에 분열된 모습을 보여 안타깝다”는 말을 전하며 “우리가 준비해오고 있는 합동응원을 성공적으로, 뉴욕 한인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로 뭉치고 그날을 축제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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