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육사생도 29명이 오는 27일 미 육군의 신임 장교로 임관한다.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 뉴욕·뉴저지부(회장 이병계)는 오는 27일 2006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한인 29명이 졸업과 동시에 육군 장교로 임관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인학부모회에 따르면 이중 뉴욕·뉴저지 출신은 ▲마이클 리 ▲미셀 김 ▲브라운 윤 ▲이 진 등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인 여성 생도 미셀 김은 지난 27일 맨하탄 그랜트 묘지에서 열린 미국 제 18대 대통령 율리시스 S. 그랜트 장군의 탄생 184주년 기념식에 육사 연대 부관참모 자격으로 참석<본보 4월 28일자 A1면>해 두 번째 열에서 사열단을 선도하는 등 다양한 대외 행사에 리더로 활약했다.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 뉴욕·뉴저지부 이병계 회장은 “한인으로서 미 육군을 이끄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임관하는 29명의 한인 생도들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29명의 한인 생도들이 미국을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트포인트 한인학부모회는 27일 졸업식이 끝난 후 북부 뉴저지 티넥에 위치한 매리옷호텔에서 임관한 한인 학생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갖는다. 회비는 1인당 100달러이며 육사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한인 학생과 학부모도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 문의: 917-371-6155 / 201-723-8008
<윤재호 기자> jhy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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