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형의 얼굴에 백옥 같은 피부, 날씬한 몸매로 웃는 모습이 유난히 예쁜 유선혜(21)양은 은반의 요정.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유 양은 초등학교 3학년 때는 전국체전에 참가한 바 있는 실력파 피겨 스케이팅 선수.
중학교 7학년 때는 미국 동부 리저널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도 참가했다는 유 양은 “미의 사절로 한국을 홍보하고 싶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지메이슨대학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유 양은 동유럽, 독일, 캐나다, 일본, 카리브해안 등 여러 곳을 여행했으며 한 번은 스케이트 파트너를 찾기 위해 러시아도 방문했다.
취미는 네일아트와 음악 감상. 볼룸댄스, 재즈, 발레에도 능해 요즘은 아이스 댄싱을 하고 있다고. 장래희망은 패션 디자이너. 유 양이 좋아하는 음식은 매운 비빔국수와 냉면.
웃을 때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유 양이 존경하는 인물은 어머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아버지와 자녀들을 뒷바라지하는 어머니가 누구보다 자랑스럽다”고.
언니는 보스턴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했고 여동생은 타 주에서 유학하고 있다.
키 170cm, 몸무게 49kg, 35-23-36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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