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치아와 반달 같은 눈에 동양적인 미가 물씬 풍겨지는 정 진(18)양의 장래희망은 기자.
훼어팩스 출생으로 제임스 메디슨 대학 심리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정 양은 “특파원으로 네팔 등 오지를 돌아다니며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기독교 신앙도 전파하고 싶다”면서 “미스 코리아가 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닐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아 참가하게 됐다”고.
기독교 신자인 정 양은 이미 해외 선교로 네팔, 볼리비아를 다녀왔다.
정 양의 취미는 그림그리기, 여행, 음악 감상, 스포츠이며 특기는 발레, 재즈, 힙합 댄스. 웨스트필드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는 댄스클럽 활동을 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킥 복싱을 즐기고 있다. 밝은 성격의 정 양은 축구도 한다.
대중 앞에서 연설을 하길 좋아한다는 정 양은 “이번 대회가 학창시절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감명 깊게 본 영화는 ‘피터 팬’, 감명 깊게 읽은 책은 종교 서적으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목적이 이끄는 삶(Purpose Driven Life)’. 좋아하는 음식은 라자냐, 스파게티, 치즈 등 이탈리아 음식. 정 양이 존경하는 인물은 기독교 서적 작가인 크리스 탐린.
키 165 cm, 122 파운드, 36-25-37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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