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맹 민주당 주하원의원 출마자가 남편인 웨인 계씨와 함께 22일 열린 선거 캠페인 오픈하우스에서 출마의사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욕주 퀸즈 민주당이 22일 뉴욕주 퀸즈 22지구 하원의원 예비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로 엘렌 영을 공천했으나 현 하원의원인 지미 맹 의원의 딸 그레이스 맹, 에텔 첸, 한인 테렌스 박 등은 공천 결과에 관계없이 예비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이들의 주장을 들어본다.
▲엘렌 영(54); 현재 22지구당 대표 및 존 리우 시의원 보좌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엘렌 영은 이날 공천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다. 지난 77년 뉴욕시 엘름허스트로 이민와 20년 넘게 퀸즈 플러싱 시민보조경찰, 퀸즈 법원 법률자문위원회 위원, 프렌즈 오브 퀸즈 공립도서관 회장, 민주당 지구당 대표 등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영 후보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하원의원 선거 캠페인에 몰입하기 위해 존 리우 시의원 보좌관직을 물러났으며 민주당 지구당 대표직도 재임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인사회와 중국계 커뮤니티는 동반자이지 절대 편을 가를 생각이 없다”며 “항상 그래왔듯이 한인사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레이스 맹(31); 아버지 지미 맹이 지난 2004년 아시안으로서 첫 뉴욕주 하원의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끌었던 주역이다. 지난 2년간 맹 의원의 보좌관으로서 플러싱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레이스 맹은 22일 오후 2시 플러싱에 위치한 선거 캠페인 사무실(136-18 39th Avenue)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벌써 40여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캠페인을 돕겠다고 도우미 역할을 자청해왔다”며 “오는 9월 예비선거, 11월 본선거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그는 지역사회 봉사기관인 F.O.C.U.S.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커뮤니티보드 지역주민 자문회 회장, 플러싱 YMCA 이사, 퀸즈 미적십자 이사, 플러싱 병원 위스북 위원회 공동 회장 등 플러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에텔 첸; 지난 2001년 존 리우 시의원에 맞서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근소한 차로 낙선했던 에텔 첸도 당의 공천 결과와 관계없이 하원의원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측근에 밝힌 바 있다.그러나 그의 측근은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의 뜻을 밝힌 적은 없다”며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아 심신의 안정을 위해 이번 선거 출마를 포기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