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서글한 눈에 시원한 이마가 인상적인 김하늘(19, 스태포드 카운티 거주)양의 장래희망은 패션 디자이너.
버지니아 알링턴의 메리 마운트 대학 패션 디자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김 양은 “미인대회 통해 최근 패션 경향도 알고 무대 매너 등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김 양은 지난해 5월 미스 워싱턴 대회 를 포함, 각종 미인 대회에 다수 참가했다.
지난 11월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내셔널 아메리칸 미스 대회에 참가, 2등을 차지했으며 올 2월에는 버지니아 윈체스터에서 열린 미스 애플 블라섬 페스티벌에 참가, 5등을 하기도 했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S’라인의 몸매를 꼽는 김 양은 몸매관리를 위해 매일 30분 정도는 수영을 한다고.
기회가 된다면 배우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연애편지’ 같은 토크 쇼 등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김 양의 취미는 축구, 특기는 무용.
인천출생으로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민왔다는 김 양은 지난해 여동생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는데 “거리에서 떡뽁기를 먹었던 것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존경하는 인물은 부모님. 감명 깊게 본 영화는 태극기. 키 5피트 7인치, 몸무게 114 파운드, 35-24-35의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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