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행복클럽(회장 김동석·임경전)이 ‘행복과 건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칼리지 파크 소재 이조 식당에서 20일 열린 정기 월례모임에서 정신과 전문의인 윤석철, 내과 전문의인 이종국 박사가 강사로 나서 행복과 건강의 함수관계, 비결 등을 제시했다.
윤석철 박사는 “행복의 감정은 정신작용인 까닭에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낙천적인 생활습관을 지니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종국 박사는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 일이고 근면”이라며 “나이가 들더라도 일손을 놓지 않고 일과 건강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건강한 노후를 사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례회에서는 석강 화백의 ‘록키산맥’ ‘금강선경’ 등의 작품 소개도 곁들여졌다,
부부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있는 행복클럽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이조에서 정기모임을 갖는다.
문의 ( 301 ) 661-2010 문무일.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