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드컵 인사이드 9’ 3~9일 방송
최근 펠레가 칭찬하는 팀은 월드컵에서 언제나 부진한 성적을 거둔다는 ‘펠레의 저주’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이처럼 월드컵을 둘러싼 다양한 징크스가 축구팬들의 흥미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선수들이 가진 징크스. 안정환은 게임 전에는 절대 머리를 감지 않는다고 한다. 이영표는 경기가 있는 날에는 축구화 끈을 두 번 이상 손보면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징크스를 갖고 있다.
MBC는 3일부터 9일까지 갖가지 징크스 등 월드컵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월드컵 인사이드 9’를 방송한다. 지영은 기자가 진행을 맡아 축구에 대한 9가지 이야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3일 오후 1시10분에는 피파 공인구의 역사와 특징 등에 대해 살펴보는 ‘축구공의 비밀’과 세계 축구광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축구 마니아’가 연속으로 방송된다. 4일 오후 1시10분에는 골키퍼의 백넘버는 왜 1번인지 등을 소개하는 ‘백넘버 1, 골키퍼의 세계’와 그라운드의 조정자인 심판의 세계를 전하는 ‘심판에 관하여’가 방송된다.
이어 5~9일에는 매일 오후 6시50분 ‘풋볼 인사이드’ ‘징크스, 보이지 않는 손’ ‘아프리카의 힘’ ‘색, 色, 색’ ‘열두 번째 선수, 서포터스’ 등이 차례로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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