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나라
‘하나 더 추가요!’
광고계 신진급 스타 모델들 가운데 선두주자로 뽑히는 다니엘 헤니와 이보영이 나란히 ‘톱스타의 전당’에 합류하며 모델 파워를 한단계 더 충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톱스타라면 누구나 ‘필수 훈장’처럼 가슴에 달고 있는 아파트 CF에, 이보영은 정상급 모델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품목인 커피 CF에 각각 진출해 ‘마당발’의 보폭을 넓혔다.
다니엘 헤니는 60년에 걸친 역사를 자랑하는 중앙건설의 ‘하이츠’와 1년 전속 계약을 체결해 경남아너스빌의 배용준, 포스코건설의 장동건 등 쟁쟁한 남성 톱모델과 매력을 겨루게 됐다. 토종 한국남성이 표현할 수 없는 부드러운 매력과 매너를 가졌다고 평가받아온 그는 중앙건설이 브랜드의 주요 과녁인 30대 주부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호감도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미국 LA에서 촬영을 진행한 다니엘 헤니 주연의 하이츠 CF는 10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로써 다니엘 헤니는 비오템, 빈폴 등에 또 하나의 파트너 CF를 늘렸다.
그런가하면 CJ홈쇼핑 CF에서 다니엘 헤니와 부부로 손을 잡고 있는 이보영은 커피 브랜드인 테이스터스 초이스의 ‘웰빙커피’ 광고의 전속모델로 낙점돼 6개월 동안 활동한다. 단아한 지성미에 악센트있는 표정 연출력을 자랑하는 이보영은 아시아나항공, 동양매직 등을 포함해 무려 6개 브랜드의 광고를 호령하며 CF퀸의 아성을 노리고 있다.
조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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