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지사 출마자 가운데 엘리옷 스피처 검찰총장의 지지도가 65%를 기록, 공화당 후보인 존 파소(15%), 민주당 경선 후보인 톰 수오지 낫소 카운티 장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데이와 NY1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1,463명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스피처 검찰총장은 65%의 지지율을 얻어 민주당 경선 후보인 톰 수오지(10%), 공화당 후보인 존 파소(15%)를 크게 앞질렀다. 이 지지율은 지난달 치러진 여론 조사 때보다 톰 수오지에 대해서는 4 포인트, 파소에 대해서는 10 포인트 올라간 수치이다. 이에 따르면 스피처는 공화당 회원 내에서도 과반수의 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또 공화당 회원의 50%, 민주당원은 19%가 아직 누구를 주지사로 뽑을 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크리스틴 앤더슨 스피처 사무실 대변인은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투표일까지 최선을 다해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톰 수오지 캠페인 회장 제이 제이콥스는 “아직 캠페인 초반인데다 수오지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 있지 않아 지지도가 낮은 것”이라며 “74%가 아직 수오지를 잘 알지 못한다고 응답한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둔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
다.또 파소의 대변인인 수잔 엘 퍼시오는 “아직도 투표일까지 5달이나 남아있다”며 “세금을 낮추고 직업을 창출하는 공약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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