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지난 4월부터 전개해 온 ‘10달러 캠페인’에 한인단체와 개인의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굿스푼 김재억 목사는 “캠페인이 시작된 4월 이래로 매주 4~5명이 신규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2년전 애난데일에서 시작한 무료급식 사업이 현재는 셜링턴과 메릴랜드의 랭글리 파크 등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이 같은 사업의 꾸준한 진행을 돕는 한인 후원자들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한 달 10달러를 후원하는 정기 후원자를 모집, 라티노 빈민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사랑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안으로 500명의 후원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굿스푼 김정수 총무는 “매달 커뮤니티로부터의 정기적인 현금 후원은 약 5천 500달러, 푸드 뱅크를 통해 접수되는 식품과 각종 물품들이 약 3만 1천 달러에 상당하며 기타 일회적인 후원 등이 약 3천 달러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굿스푼은 현재의 거리급식에서 벗어나 적절한 건물을 확보, 실내에서 급식과 예배를 드리는 상설 급식장 개설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한 모금에 힘쓰고 있다.
문의(703)256-002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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