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한혜진 씨 사망. 자녀들 상태는 미확인
베어마운틴서 차 굴러 떨어져
뉴욕 스테이튼 아일랜드 거주 한인 한혜진(35)씨가 14일 오후 6시 뉴욕 베어 마운틴에서 자신과 2 자녀들(3세, 5세)이 탑승해 있던 미니밴이 산 아래로 굴러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부상을 입은 아이들은 인근 나약 병원으로 급송됐으나 오후 11시30분 현재 상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라크랜드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이날 한씨 부부와 2 아이들 등 한씨 일가족 4명이 탑승해 있던 미니밴은 베어마운틴 주립 공원 도로 전망대에서 세워져 남편 한씨가 사진을 찍으려고 차에서 내렸으며 그 후 굴러가 제방을 넘어 산 아래 퍼킨스 메모리알 드라이브쪽으로 추락했다.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사망한 부인 한씨는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다행히도 어린 아이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목숨을 건졌다.
사고 장소 인근에 있던 등산반은 차량이 추락한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한씨 가족을 도왔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긴급 구조대는 2 아이들과 쇼크를 받은 남편 한씨를 나약 병원으로 급송했다.경찰은 주차된 미니밴이 어떻게 굴러 제방을 넘어 산 아래로 추락했는지, 또 부인 한씨가 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는지 등 구체적인 사고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신용일·정지원 기자>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