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 신설되는 US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이 자본금 모집을 위한 일반 대상 주식 공모에 들어갔다.
메트로은행은 15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주식 공모 청약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메트로은행이 주 은행국(DFI)로부터 승인받은 초기 자본금 규모는 1,500만∼1,800만달러(초과 모집의 경우 1,980만달러까지)로 메트로은행은 이중 창립 발기인과 이사들의 조성분 930만달러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 일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당 공모가격은 10달러이며 일반인들은 최소 1,000주(1만달러)부터 최대 7만5,000주(75만달러)까지 청약할 수 있게 된다. 김동일 행장은 “소액 주주들을 중심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라며 “이어 “8월 중순 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초 공식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이어 “본점 오픈과 동시에 LA에도 대출사무소를 내고 본격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714)620-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