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진정한 교육자가 되고 싶습니다.”
단아한 이마와 큰 눈이 매력적인 박윤지(23)양의 장래 희망은 교사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삶과 마음의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교사라는 직책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특히 장애 학생 교육에 관심이 많아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현재 페이스 대학원에서 특수 교육학과를 전공하고 있다. 교사를 향한 박양의 꿈을 반영하듯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도 산교육을 실천한 한 교사의 삶을 담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이라고.
박양은 “이 책은 죽음을 앞둔 한 선생이 제자들에게 삶의 진정한 의미를 교육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도 새로운 경험을 통해 나의 지식을 넓혀 제자들에게 보다 진솔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다방면에서 얻은 경험이 인생의 밑천이라고 생각하는 박양은 다양한 분야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다져온 재즈와 힙합, 라틴 댄스 실력은 수준급을 자랑하며 문학적 재능도 뛰어나 학교 문집에 수차례 창작시가 실리기도 했다. 이밖에도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
부 못하는 것이 없는 또순이로 통한다. 교사 이외에도 현모양처가 되고 싶은 소박한 꿈을 간직한 박양은 청소솜씨도 일급이라고. 마음이 아름다워 더욱 예쁜 박양은 신장 5피트8인치, 몸무게 125파운드, 34-26-36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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