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앨리폰드팍의 정화 작업을 전개할 한인 자원봉사단이 발족했다.
앨리폰드 팍에서 매주 모임을 갖고 있는 미주한인족구회원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앨리폰드팍 정화 자원봉사단(단장 박병춘)은 25일 발족식을 갖고 이날 휴지와 오염물질 수거 작업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족된 자원봉사단은 최근 본격적인 바비큐 시즌을 맞아 공원내 한인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라면 봉지와 비닐봉지, 소주병, 차콜재 등 쓰레기와 오물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한인들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결성됐다.
앨리폰드팍 한인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공원에 집결, 공원내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오물 수거 활동을 벌이며 한인들을 대상으로 정화 캠페인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봉사단은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을 추가 모집, 현재 바비큐 장소에 국한돼 있는 청소 지역을 공원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병춘 단장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원 중의 하나인 앨리폰드팍이 한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얼룩져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족구회원들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결성하게 됐다”면서 “공원을 정화하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공원을 이용하는 한인들이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봉사단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문의; 516-626-7940<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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