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지사와 주의회가 오는 7월1일 뉴저지주 예산안 표결을 앞두고 판매세 인상안과 관련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존 코르자인 주지사는 현재 45억달러에 달하는 주 예산적자를 일부 해소하기 위해 판매세를 현행 6%에서 7%로 1%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코르자인 주지사와 같은 당인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어 인상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현재 뉴저지주 하원은 민주당 의원이 49명, 공화당 의원이 31명으로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으며 조셉 로버츠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급 의원들이 판매세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몇 민주당 의원들이 코르자인 주지사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존 멕키온(민주) 의원은 “세금 인상은 모든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뉴저지주의 현재 예산 상태를 감안했을 때 장기적인 안목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판매세 인상밖에 없다”며 “만약 판매세 인상안이 부결된다면 뉴저지 주민들을 위한 상당수의 프로그램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코르자인 주지사는 7월1일까지 새 예산안이 주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주내 공원이 폐쇄되고 곳곳의 도로공사가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지원 기자>
A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