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한인회(회장 유희경)가 34명의 새 이사진 구성했다.
한인회는 26일 88식당에서 32대 제 1차 정기 이사회를 갖고 이사장에 김은호 직전 회장, 감사에 김진하 이사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승익 전 사무총장, 이삼표 이사가 인준을 거쳐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서유석(위원장), 이삼표(간사), 한정규, 김주한, 김진하 이사로 구성됐다.
세금관계를 담당하는 법인 이사회 의장에는 김주한 이사가 선출됐으며 분과위원회로는 사회문화부, 회원관리부, 대외부, 장학부 등이 구성됐다. 자문위원회에는 한정인, 박흥선, 김옥필, 김은호 등 역대회장들이 추대됐다.
유희경 회장 취임식 및 김은호 전회장 이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이사회에는 또 수입·지출 4만2,500달러의 예산이 확정됐다.
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두가 참여하고 봉사하는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은호 전회장은 “이사들이 중심이 돼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한인회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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