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의 몽고메리카운티 경찰국이 뉴욕과 뉴저지 주까지 방문, 한인경찰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의 케네스 한 인사담당 경관과 서광수 경관은 10일 뉴욕 플러싱한인회, 뉴욕한인회, 11일 뉴저지한인회를 방문, 한인 경관 모집에 도움을 요청했다.
케네스 한 경관은 “뉴욕과 뉴저지주 지역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이 지역 한인회를 방문,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 채용에 대해 소개했다”고 말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은 이 지역 경찰지망 한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8일 뉴저지 한인회관에서, 10월에는 뉴욕에서 경찰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현재 몽고메리 카운티에는 7명의 한인 경관이 있으나 카운티 거주 한인 수에 비해, 한인 경관 수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의 초봉은 최고 4만 8천여달러(야간수당과 한국어 통역 수당 포함)로 지망자는 21세 이상 시민권자로 2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
케네스 한 경관은 “순찰 경찰에게 주 4일 근무와 학비 보조, 순찰차 제공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경찰학교는 6개월 과정으로 1월과 7월 오픈하며 경찰국은 내년 1월 입교하는 경찰 후보생을 뽑고 있다.
문의 (240)773-5313 경찰국 인사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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