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시민협회가 내달 20일부터 일주일간 멘토링 및 리더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버지니아주 거주 11학년부터 대학생까지 10~15명을 선발, 리더쉽 스킬 고양과 미래 주류사회에서의 지도자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되는 것.
이와 관련, 시민협회 안용호 회장은 “프로그램은 3일간은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성공한 한인사업가들을, 3일간은 코널리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주류사회 지도자들과의 만남, 리치몬드의 주의회 연방의회 방문이 포함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장 및 각종 추천서를 수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프로그램 참가비는 500~700달러 수준으로 이 금액은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별도의 기금모금 행사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자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서 마감일은 8월14일.
한편 버지니아 시민협회는 오는 16일(일) 오전 10~오후 4시 애난데일 한국일보 옆 건물 (7535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에서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개최한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곽두식 변호사 등이 시민권 신청서 작성을 돕는다. 문의 (703)608-0149 안용호 회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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