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쉐퍼 메릴랜드주 감사원장이 18일 한인단체의 항의에도 불구, 사과를 거부한 것에 대해 미국 여성단체가 그의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했다. 전미여성조직(NOW)의 더치 트래첸버그 메릴랜드지회장은 19일 쉐퍼 감사원장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공개석상에서 여성과 이민자에 대한 당신의 발언은 몰지각하고 편협했다”면서 “이런 자질은 주 전체를 대표하는 감사원장직의 명예를 손상시켰기에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한다”고 피력했다. 트래첸버그 회장은 “최근 며칠간 당신에 대한 언론 보도를 슬픔과 좌절로 지켜봤다”면서 “오랫동안 메릴랜드주를 위해 봉사했지만 지난 몇 년간 당신의 행동은 문제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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