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자동차 기술인들의 친목모임인 ‘하이텍 프로페셔널 오토 그룹’(회장 윤주한)이 30일 낮 애난데일 K마트 주차장에서 실시한 무료 차량점검 행사에 30여 한인들이 참가 서비스를 받았다. 차량 점검에는 10여명의 한인 메케닉들이 에어컨디션 체크기, 온도 측정기계, 배터리 체크기등 각종 장비를 갖추고 엔진, 에어컨디셔너 등을 점검했으며 프레온 가스, 윈도우 와셔 등은 무료로 제공했다. 윤주한 회장은 “회원들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한인사회에 보탬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했는데 한인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올 겨울에는 메릴랜드에서 동절기 대비 무료 자동차 점검 서비스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근),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회장 이영기)가 후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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