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역자회(회장 이성수 목사)가 매년 실시하는 한인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시상식의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장학생은 교역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한인 목회자의 자녀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가운데 선발됐으며 확정된 숫자는 5명. 현재 5-6명을 더 심사하고 있는 중이어서 최종 장학생 숫자는 늘어날 전망이다.
장학금 재원은 당일 모아지는 헌금과 후원금 등으로 마련되며 일인당 700달러 이상이 학비 보조금으로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은 6일(일) 오후 6시30분 새비젼교회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예배와 찬양 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음악회는 말씀의교회,새비젼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 여전도회연합회, 예원교회, ‘홀리 파이어’ 버지니아 청년연합 등이 참가해 합창과 중창, 밴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민다.
<이병한 기자>
<장학생 명단>
▲양지인(페어팩스한인교회· 양광호 목사) ▲박성은(기쁨의교회·박대일 목사) ▲그레이스 김(주님의교회·김화영 목사) ▲크리스틴 이(세광교회·이석해 목사) ▲박찬호(무궁화교회·박인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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