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를 노래하는 팝페라 ‘레인’(Rain)이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8월30일~9월3일 오후 8시 맨하탄 36가 소재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 ‘애빙던 디어터’ 무대에 오릅니다.
‘레인’은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남북분단 직전 북한장교의 딸 레인과 미군 장교 피터 앤더슨의 비극적인 사랑을 통해 세계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지난해 뉴욕 헌터칼리지 케이 플레이 하우스에서 초연된 바 있습니다.
‘팝페라’란 새로운 장르를 대중에 알리는데 큰 몫을 한 ‘레인’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심사를 거쳐 유서 깊은 애빙던 디어터 무대에 오릅니다. 무대장치, 연출, 연기, 분장, 시각적 요소 등 뮤지컬 요소를 더욱 가미해 새롭게 제작될 레인은 대본을 쓴 임오혁씨가 기획, 엘리자베스 웩슬러(연출), 박혜경(작곡)씨 등 스태프와 지난해 남녀 주인공을 각각 맡았던 레인의 소프라노 김수정, 피터 역의 조셉 메이온, 뮤지컬 가수들이 참
여하며 레인 역은 더블 캐스팅됩니다.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뮤지컬적인 새로운 무대에서 펼쳐지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일시: 8월30일~9월3일 오후 8시
▲장소: Abingdon Theatre Arts complex, 312 West 36th Street, 1st Floor, New York(8애비뉴와 9 애비뉴 사이)
▲티켓예매: 뉴욕한국일보 본사 사업국(718-961-7979), 뉴저지 지국(201-944-5757)
▲문의: 646-283-8895(웹사이트: www.popra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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