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중앙회 박세직 회장이 14일 뉴욕을 방문했다. 지난 4월 재향군인회 중앙회 제 31대 회장에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 박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해외지회 활성화를 통한 향군 안보외교활동 증진과 국제친선 도모에 나선다.
미 서부와 중부, 워싱턴D.C를 거쳐 이날 뉴저지 뉴왁 공항에 도착한 박 회장은 오후 3시 맨하탄 배터리 팍을 방문,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후 뉴욕에서의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박 회장은 15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가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 안보강연을 하며 오후 6시30분 뉴저지 대원식당에서 만찬을 연다. 16일 오전 8시30분 플러싱 금강산 식당 연회장에서 손영구 목사가 주관하는 조찬기도회에 참석, 안보강연을 하게 되며 17일 오전 8시30분 뉴저지 힐튼 호텔에서 언론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회장 박종각)는 이기정 수석부회장을 행사준비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박 회장의 뉴욕방문을 수행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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