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학교 허병렬 교장이 오는 9월1일부터 12일까지 맨하탄 소재 훈 갤러리에서 제3회 동화전 ‘어린이들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뉴욕 등지에서 62년간 교직에 몸담아온 허병렬 교장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열립니다.
전시회에는 아이들의 모습과 일상생활을 담은 ‘콩깍지에서 태어났다’, ‘동그라미’, ‘색색의 선’, ‘크레용의 장난’, ‘평화를 사랑한다’ 등 총 35점의 그림이 선보입니다.
허병렬 교장은 교육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국제한민족재단으로부터 제4회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KBS 제12회 해외동포상 사회봉사부문,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새싹회 새싹 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또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 이사장직을 역임했으며 지난 1973년 뉴욕한국학교를 설립한 후 33년째 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4년부터 교직생활을 시작해 뉴욕한국학교에서의 33년을 포함, 62년 동안 어린이·청소년들의 교육에 헌신해온 허병렬 교장이 어린이들의 모습을 정성껏 담은 이번 동화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합니다.
■ 일시; 9월1일~9월12일, 월~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
■ 리셉션; 9월1일 오후 6시
■ 장소; 훈 갤러리(12 West 32nd Street, 3rd floor)
■ 입장료; 무료
■ 주최; 뉴욕한국학교
■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 연락처; 212-594-1312, 646-638-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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