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영남향우회(회장 조병욱)의 제 6대 신임이사장으로 임병우<사진>씨가 선출됐다.
지난 7월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선출된 임 이사장은 35년간 플러싱에서 산부인과 원장으로 일하며 경북대학 미주지역 총동창회 회장, 뉴욕지구 개업의사회 회장,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영남향우회는 이처럼 커뮤니티를 위해 물심양면 봉사한 인물인 임병우씨가 이사장으로 뽑힌만큼 영남향우회가 커뮤니티를 위한 단체로 거듭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욱 회장은 “어느 단체든지 회장 또는 이사장이 능력이 모자란 경우, 서로 보충해줘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며 “능력이 출중한 임병우 이사가 이사장으로 선출한 만큼 영남향우회에 긍정정인 변화의 물결이 거세게 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이사장 선출로 임원·이사진을 새로이 가다둠은 영남향우회는 영남인의 밤 행사와 탈북 난민 무료건강 진료, 동포사회 불우이웃돕기, 장학기금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홍재호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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